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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마음에 쏙 드는 러닝 벨트 찾아 손품 파는 중! 두 가지 후보 간단 정리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는 30분이고 1시간이고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달렸지만 폰의 무게가 상당하다보니 팔도 아프기 시작하고 좌우 밸런스도 신경이 쓰여서 결국 러닝 벨트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에는 단 하루도 러닝벨트 없이 달리지 못 하게 됐습니다. 양손이 자유로운 것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현재 사용 중인 러닝벨트는?스포벨이라고 하는 지퍼 없는 형태의 입는 러닝벨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스포츠 벨트의 약자인 것 같은데 러닝 용품에 관심있는 분들 중 낯익은 제품이라고 느낄 수 있어요. Naked사의 러닝밴드와 매우 흡사하게 제작한 제품이거든요. 브랜드를 카피해서 제작한 짝퉁은 분명 아니고 같은 형태의 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제품이라고 봅니다.실제로 초기에 소문 나기 전에는.. 2024. 12. 28.
마라톤 대비 쓸데없어 보이지만 필요할지도 모르는 훈련! 소변 참고 달리기 마라톤 대회 당일, 걱정되는 것을 다양하겠지만 화장실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레이스를 달려본 러너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수분 섭취를 안 할 수는 없고, 생리 현상이라는 것이 조절 되는 것이 아니어서 참 쉽지 않은 문제에요. 마라톤 대회장에 화장실 있잖아?네, 어느 대회든 화장실은 반드시 구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등급이 높은 대회일수록 화장실의 개수가 중요하다보니 간이 화장실을 많이 준비해놓지만 대부분 부족해서 줄을 서는 것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준비를 다 마치고 웜업까지 다 한 상황에서 화장실을 기다리며 몸을 식게 하는 것이 아까운 분들은 그냥 참기도 하죠. 달리다가 마려우면 어떡하나?레이스 주로에 5km 마다 간이 화장실을 설치해두는 경우도 있고 주유소나 식당.. 2024. 12. 26.
만보기 어플로 차곡차곡 모은 포인트, 네이버페이 3만원 쿠폰 교환! 스테픈을 포함해서 M2E를 하느라 매일 밖에서 걷고 달리는 분들 치고 만보기 어플을 사용하지 않을리 없는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리워드 만보기 어플입니다. 걸음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클레임하거나 광고를 시청해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포인트로 모아서 상품으로 교환하는 것이죠. 러너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션 님은 캐시워크로 포인트를 모으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https://youtu.be/_SOLYXaVEiQ 개인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으나 하루 100원이어도 5천만명이 함께 하면 하루에 50억원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일깨워줬습니다 ㅋㅋ(물론 100포인트가 100원의 가치는 아닙니다) 머니워크의 경우 현금으로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4만5천원짜리를 1만명이 넘게.. 2024. 12. 22.
오사카 마라톤 풀코스 영상으로 미리 달려보기 대회를 준비 할 때 가능하면 코스에 대한 자료를 미리 찾아보고 가는 편인데요. 쫄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미리 알고 가면 더 재미있더라고요. 코스와 상황을 즉흥적으로 맞이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어차피 미리 알고 가도 전혀 새로운 경험이며 자료를 통해 봤던 것을 직접 마주하면서 반가운 기분도 들곤 합니다. 1인칭 풀영상은 정말 대단...제가 잘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국내 대회도 그렇고 해외 영상들도 보면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면서 달리는 러너는 극히 일부입니다. 조금이라도 기록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러너의 본성인데 카메라의 무게와 불균형은 엄청난 손해거든요. 거기에 1인칭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촬영을 지속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헤드 마운트든 체스트 마운트든 핸드 헬드든 풀..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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